LH·SH 매입임대주택 vs 전세임대주택 차이점: 집을 누가 고르고 보증금은 얼마일까?
도심 역세권 빌라·오피스텔에 시세 30~50%로 들어가는 '매입임대'와 내가 원하는 전셋집을 직접 골라 보증금을 지원받는 '전세임대'의 장단점과 절차 차이를 비교합니다.
바쁜 분들을 위한 3줄 핵심 요약
- 매입임대는 LH·SH가 이미 사들여 수리해 둔 주택 목록 중에서 골라 들어가며, 집주인이 공공기관이라 전세사기 걱정이 0%입니다.
-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뒤 본인이 직접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원하는 동네의 전셋집을 구하면 LH·S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재임대해 주는 구조입니다.
- 빠른 입주와 관리 편의성을 원하면 매입임대가, 특정 직장·학교 근처 원하는 집을 직접 선택하고 싶다면 전세임대가 유리합니다.
1.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핵심 구조 비교
아파트 단지형 임대주택(국민·행복주택)은 외곽 택지지구에 있는 경우가 많아 출퇴근이 멀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한가운데서 공급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제도가 바로 '매입임대'와 '전세임대'입니다.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집의 소유주와 집을 구하는 방식이 정반대입니다.
| 구분 | 매입임대주택 | 전세임대주택 |
|---|---|---|
| 주택 소유주 | LH · SH · 지방공사 직접 소유 | 민간 집주인 소유 (공사가 전세계약 체결 후 입주자에게 재임대) |
| 집 선택 방식 | 공고문에 공개된 공급 주택 리스트 중 선택(또는 순번 지정) | 당첨 후 본인이 부동산에서 조건 맞는 매물을 직접 탐색 |
| 전세사기 위험 | 없음 (공공기관 직접 소유) | 공사에서 권리분석(근저당·선순위 부채 심사) 및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호 |
| 본인 부담 비용 | 시세 30~50% 보증금 + 월 임대료 | 본인 부담 보증금(100만~수백만 원) + 지원 보증금에 대한 연 1~2%대 월 이자 |
2. 전세임대 당첨 후 실제 집을 구할 때 막히는 포인트와 해결 팁
전세임대는 내가 원하는 동네를 고를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지만, 막상 당첨 통보를 받은 뒤 부동산에 가면 'LH 전세임대 가능한 매물'을 찾는 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민간 집주인 입장에서는 LH 권리분석 서류 제출과 도배·장판 지원 절차 등을 번거로워하거나 주택의 근저당 비율(부채비율)이 기준을 넘겨 권리분석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세임대 대상자로 선정되면 특정 아파트·오피스텔 한두 곳만 고집하지 말고, 전세임대 중개 경험이 많은 역세권 공인중개사 여러 곳에 '등기부등본 깨끗하고 LH 전세임대 협조 가능한 매물'을 동시에 의뢰하거나 LH 전세임대 포털의 등록 매물을 병행 탐색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비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A. 모집 시기와 공고가 다르다면 각각 신청하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최종 계약은 1세대 1주택 원칙에 따라 한 곳만 체결해 입주할 수 있습니다.